회계학개론
2024년 제61회 세무사 1차 시험 회계학개론 21번
(주)세무는 20×1년 1월 1일 (주)대한리스로부터 기계장치(기초자산)를 리스하는 해지금지조건의 금융리스계약을 체결하였다. 계약상 리스개시일은 20×1년 1월 1 일, 리스기간은 20×1년 1월 1일부터 20×3년 12월 31일, 내재이자율은 연 10%, 고 정리스료는 매년 말 일정금액을 지급한다. (주)대한리스의 동 기계장치 취득금액 은 ₩2,000,000으로 리스개시일의 공정가치이다. 동 기계장치의 내용연수는 4년, 내용연수 종료시점의 잔존가치는 없고, 정액법으로 감가상각한다. (주)세무는 리 스기간 종료시점에 매수선택권을 ₩400,000에 행사할 것이 리스약정일 현재 상당 히 확실하다. (주)대한리스가 리스기간 동안 매년 말 수취하는 연간 고정리스료 는? (단, 리스계약은 소액자산리스 및 단기리스가 아니라고 가정하며, 현재가치 계산 시 다음에 제시된 현가계수표를 이용한다.) 기간 단일금액 ₩1의 현재가치 (할인율=10%) 정상연금 ₩1의 현재가치 (할인율=10%) 3 0.7513 2.4869 4 0.6830 3.1699
- ①₩544,749
- ②₩630,935
- ③₩683,373
- ④₩804,214
- ⑤₩925,055
정답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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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AI 해설
정답과 결론
정답은 ③이다. 리스제공자가 받는 고정리스료는 리스개시일의 기초자산 공정가치 ₩2,000,000에서 매수선택권 행사가격의 현재가치를 뺀 금액을 3년 정상연금 현가계수로 나누어 구하며, 그 값은 약 ₩683,373이다.
출제 포인트
이 문제는 금융리스에서 리스제공자의 리스료 산정 구조를 묻는다. 리스제공자는 리스개시일에 기초자산을 제거하고 리스순투자를 채권으로 인식한다. 내재이자율은 리스료와 무보증잔존가치의 현재가치 합계를 기초자산의 공정가치와 리스개설직접원가의 합계와 일치시키는 할인율이므로, 거꾸로 공정가치와 내재이자율이 주어지면 리스료를 역산할 수 있다.
여기서 핵심은 리스료에 무엇이 포함되는지다. 리스료에는 고정리스료뿐 아니라 리스이용자가 행사할 것이 상당히 확실한 매수선택권의 행사가격도 포함된다. 따라서 리스기간 종료시점에 받을 ₩400,000도 리스제공자가 회수하는 현금흐름의 일부이고, 그만큼 매년 받을 고정리스료는 줄어든다. 또한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기간은 리스기간 3년이며, 기초자산의 내용연수 4년은 리스이용자의 감가상각 기간을 정할 때 쓰이는 숫자일 뿐 리스료 산정 기간이 아니다.
선택지별 검토
① 약 ₩544,749는 정답보다 작다. 이 값은 현금흐름 기간을 리스기간이 아닌 내용연수로 잡은 결과와 일치하며, 이 선택지의 산출 근거는 계산 경로를 참고하면 된다. 옳게 고치려면 할인 기간을 3년으로 하고 3년 현가계수 2.4869와 0.7513을 써야 한다.
② 약 ₩630,935는 매수선택권 현금흐름을 전혀 반영하지 않으면서 기간도 4년으로 본 값과 같다. 이 선택지의 산출 근거는 계산 경로를 참고하면 된다. 리스제공자 입장에서 매수선택권 행사가격은 리스료에 포함되는 회수액이므로 이를 빼 주어야 하고, 기간은 3년이어야 한다.
③ 옳다. 계산은 다음과 같다. 먼저 매수선택권 행사가격의 현재가치는 400,000 × 0.7513 = 300,520이다. 공정가치에서 이를 빼면 2,000,000 − 300,520 = 1,699,480이 고정리스료의 현재가치가 된다. 이를 3년 정상연금 현가계수로 나누면 1,699,480 ÷ 2.4869 ≒ 683,373이다. 검산하면 683,373 × 2.4869에 300,520을 더한 값이 ₩2,000,000에 매우 가깝게 맞는다.
④ 약 ₩804,214는 공정가치 전액을 3년 연금으로 회수한다고 본 값이다. 이 선택지의 산출 근거는 계산 경로를 참고하면 된다. 이 값이 옳으려면 리스기간 종료시점에 리스제공자에게 들어오는 현금이 없어야 하는데, 이 계약에서는 행사가 상당히 확실한 매수선택권이 있으므로 그렇지 않다.
⑤ 약 ₩925,055는 매수선택권 현재가치를 공정가치에서 빼는 대신 더한 값과 같다. 이 선택지의 산출 근거는 계산 경로를 참고하면 된다. 행사가격은 리스제공자가 추가로 받는 금액이므로 매년 받아야 할 고정리스료를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해야 하며, 부호를 바꾸어 빼야 옳다.
근거
리스 기준서는 리스제공자가 금융리스로 분류한 리스에 대해 리스개시일에 리스순투자와 동일한 금액을 수취채권으로 표시하도록 한다. 리스순투자는 리스총투자를 내재이자율로 할인한 금액이고, 내재이자율은 그 현재가치가 기초자산의 공정가치와 리스제공자의 리스개설직접원가의 합과 같아지도록 정해진다. 리스료에는 고정리스료와 함께 리스이용자가 행사할 것이 상당히 확실한 매수선택권의 행사가격이 포함된다. 이 문제에는 리스개설직접원가가 제시되지 않았으므로 공정가치 ₩2,000,000이 곧 리스료 현재가치의 합계가 된다.
함정 정리
첫째, 내용연수 4년과 리스기간 3년을 혼동하기 쉽다. 매수선택권 행사가 상당히 확실하면 리스이용자는 사용권자산을 내용연수 4년에 걸쳐 상각하지만, 리스제공자의 현금 수취 일정은 여전히 3년이다. 감가상각 기간의 결정 규칙과 리스료 할인 기간을 섞으면 4년 계수를 쓰게 된다.
둘째, 매수선택권을 잔존가치처럼 무시하거나 부호를 반대로 적용하는 실수가 잦다. 행사가격은 리스제공자에게 들어오는 현금이므로 고정리스료 부담을 덜어 주는 항목이다.
셋째, 이 문제는 리스이용자가 아니라 리스제공자가 수취하는 금액을 묻는다. 다만 이 사안에서는 두 당사자가 같은 내재이자율과 같은 리스료 구성을 쓰므로 결과 금액 자체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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