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학개론
2014년 제51회 세무사 1차 시험 회계학개론 22번
이 문제는 출제 당시의 회계기준에 따라 출제되어, 일부 회계처리가 현행 기준과 다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주)대한의 20×1년도 이자지급과 관련된 자료이다. ㆍ 포괄손익계산서에 인식된 이자비용 ₩20,000에는 사채할인발행차금 상각액 ₩2,000이 포함되어 있다. ㆍ 재무상태표에 인식된 이자 관련 계정과목의 기초 및 기말잔액은 다음과 같다. 계정과목 기초잔액 기말잔액 미지급이자 ₩2,300 ₩3,300 선급이자 ₩1,000 ₩1,300 (주)대한의 20×1년도 이자지급으로 인한 현금유출액은 얼마인가?
- ①₩16,300
- ②₩17,300
- ③₩18,700
- ④₩21,300
- ⑤₩22,700
정답 ②
본 저작물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2014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제51회 세무사 제1차 시험 문제지 및 최종정답(작성자: 사회과학출제부)'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격별 자료실(https://www.q-net.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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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AI 해설
정답과 결론
정답은 ②이다. 이자비용 ₩20,000에서 현금이 나가지 않은 사채할인발행차금 상각액 ₩2,000을 빼고, 미지급이자 증가액은 빼고 선급이자 증가액은 더하면 20×1년 이자지급으로 인한 현금유출액은 ₩17,300이다.
출제 포인트
발생주의로 인식한 이자비용을 현금주의 이자지급액으로 바꾸는 문제이다. 포괄손익계산서의 이자비용과 실제로 나간 현금 사이에는 세 가지 차이가 끼어 있다.
첫째, 사채할인발행차금 상각액은 유효이자율법에 따라 이자비용을 늘리지만 현금 유출이 없다. 둘째, 미지급이자(부채)가 늘었다면 그만큼은 비용으로 인식했으나 아직 지급하지 않은 것이므로 현금유출이 비용보다 작다. 셋째, 선급이자(자산)가 늘었다면 비용으로 인식한 금액보다 더 많이 미리 지급한 것이므로 현금유출이 비용보다 크다.
따라서 이자지급액은 '이자비용 − 할인발행차금 상각액 − 미지급이자 증가액 + 선급이자 증가액'으로 구한다. 관련 부채가 늘면 현금유출이 줄고, 관련 자산이 늘면 현금유출이 늘어난다는 방향 감각이 핵심이다.
계산은 다음과 같다.
- 현금으로 지급될 성격의 이자비용: ₩20,000 − ₩2,000 = ₩18,000
- 미지급이자 증가액: ₩3,300 − ₩2,300 = ₩1,000 (비용만 인식하고 지급하지 않은 부분이므로 차감)
- 선급이자 증가액: ₩1,300 − ₩1,000 = ₩300 (비용보다 먼저 지급한 부분이므로 가산)
- 이자지급액: ₩18,000 − ₩1,000 + ₩300 = ₩17,300
선택지별 검토
① ₩16,300은 위에서 계산한 이자지급액 ₩17,300보다 작은 금액이다. 이 문제의 자료로 정리한 현금유출액은 ₩17,300이므로 이 선택지는 정답이 될 수 없고, 금액을 ₩17,300으로 바꾸어야 옳은 답이 된다.
② ₩17,300은 이자비용에서 비현금 상각액을 제거한 ₩18,000을 출발점으로, 미지급이자 증가액 ₩1,000을 차감하고 선급이자 증가액 ₩300을 가산한 결과와 일치한다. 이자 관련 자산·부채 두 계정의 변동 방향을 모두 바르게 반영한 값이므로 정답이다.
③ ₩18,700은 정답 ₩17,300과 다르다. 이 선택지의 산출 근거는 계산 경로를 참고하십시오. 현금유출액을 ₩17,300으로 고쳐야 옳은 서술이 된다.
④ ₩21,300은 장부상 이자비용 ₩20,000보다도 크다. 이 선택지의 산출 근거는 계산 경로를 참고하십시오. 할인발행차금 상각액은 현금이 나가지 않은 비용이므로 이자비용에서 빼야 하며, 옳은 금액은 ₩17,300이다.
⑤ ₩22,700 역시 이자비용보다 큰 금액이어서 정답과 거리가 멀다. 이 선택지의 산출 근거는 계산 경로를 참고하십시오. 정답 금액인 ₩17,300으로 바꾸어야 옳다.
근거
현금흐름표의 이자지급 현금흐름은 발생주의 이자비용에서 현금유출이 없는 항목을 제거하고, 이자와 관련된 자산·부채의 기초·기말 변동을 조정하여 구한다. 사채를 할인발행한 경우 유효이자율법에 따른 이자비용은 표시이자 지급액에 할인발행차금 상각액을 더한 금액이므로, 상각액은 현금유출이 없는 이자비용 구성요소이다.
함정 정리
- 할인발행과 할증발행의 방향 혼동: 할인발행차금 상각액은 이자비용을 늘린 비현금 요소이므로 빼야 한다. 할증발행이었다면 할증발행차금 상각액이 이자비용을 줄인 요소이므로 반대로 더해야 현금지급액이 된다.
- 부채와 자산의 조정 방향 혼동: 미지급이자는 부채이므로 증가액을 빼고, 선급이자는 자산이므로 증가액을 더한다. 두 계정을 같은 방향으로 처리하면 틀린다.
- 잔액과 변동액의 혼동: 조정에는 기초와 기말의 차이만 쓰고 기말잔액 자체를 쓰지 않는다. 기말 미지급이자 ₩3,300 전액을 빼는 식의 처리는 기초분이 당기에 지급되었다는 사실을 무시한다.
- 계산 순서의 점검: 먼저 비현금 요소를 제거해 현금으로 지급될 성격의 이자를 확정하고, 그다음에 미지급·선급 조정을 한다. 두 단계를 섞어 한 줄로 계산하려다 부호를 놓치는 일이 많으므로, 항목마다 현금유출을 늘리는지 줄이는지를 옆에 적어 두고 합산하는 습관이 안전하다. 이 문제에서는 상각액과 미지급이자 증가가 현금유출을 줄이는 쪽, 선급이자 증가가 늘리는 쪽이다. 같은 틀은 법인세 지급액(법인세비용과 미지급법인세 변동)이나 임차료 지급액(임차료비용과 미지급·선급 임차료 변동)을 구하는 문제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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