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학개론
2022년 제59회 세무사 1차 시험 회계학개론 34번
(주)세무는 A부품을 매년 1,000단위씩 자가제조하여 제품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A부품을 연간 1,000단위 생산할 경우 단위당 원가는 다음과 같다. 구분 단위당 원가 변동제조원가 ₩33 고정제조간접원가 5 합계 ₩38 최근에 외부의 공급업자로부터 A부품 1,000단위를 단위당 ₩35에 납품하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A부품을 전량 외부에서 구입하면 연간 총고정제조간접원가 중 ₩400이 절감되며, A부품 생산에 사용하던 설비를 다른 부품생산에 활용함으로써 연간 ₩200의 공헌이익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주)세무가 외부 공급업자의 제안 을 수락하면, A부품을 자가제조할 때보다 연간 영업이익은 얼마나 증가(혹은 감 소)하는가?
- ①₩1,400 감소
- ②₩1,400 증가
- ③₩3,600 감소
- ④₩3,600 증가
- ⑤₩4,800 감소
정답 ①
본 저작물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제59회 세무사 제1차 시험 문제지 및 최종정답(작성자: 사회과학출제부)'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격별 자료실(https://www.q-net.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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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AI 해설
정답과 결론
정답은 ① ₩1,400 감소다. 외부 구입가격은 1,000단위 × ₩35 = ₩35,000이고, 구입으로 회피하거나 새로 얻는 금액은 변동제조원가 ₩33,000, 절감되는 고정제조간접원가 ₩400, 설비 활용에 따른 공헌이익 ₩200을 합친 ₩33,600이다. 제안을 수락하면 영업이익이 ₩35,000 − ₩33,600 = ₩1,400 감소한다.
출제 포인트
자가제조와 외부구입의 의사결정은 두 대안 사이에서 달라지는 관련원가와 관련수익만 비교한다. 외부에서 구입하면 구입대가가 새로 생기고, 자가제조할 때의 변동제조원가는 사라진다. 고정제조간접원가는 원칙적으로 구입해도 계속 발생하는 원가이므로 비관련원가지만, 문제처럼 구입으로 일부가 절감된다면 그 절감액만 관련원가가 된다.
또 자가제조를 멈추면 비게 되는 설비를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다면, 그로 인한 공헌이익은 자가제조를 선택할 때 포기하는 기회원가다. 이 문제는 단위당 고정제조간접원가 ₩5가 배부된 원가라는 점을 알아보고, 그 가운데 실제로 사라지는 ₩400만 반영할 수 있는지를 묻는다.
결국 비교할 금액은 외부구입 대안의 구입대가와, 자가제조 대안의 회피 가능 원가 및 기회원가다. 어느 쪽이 더 작은지가 결론을 정하고, 그 차이가 영업이익의 증감액이 된다.
선택지별 검토
① ₩1,400 감소 — 옳다. 계산은 다음과 같다.
1단계(구입으로 늘어나는 원가): 1,000단위 × ₩35 = ₩35,000이다.
2단계(회피 가능한 변동제조원가): 1,000단위 × ₩33 = ₩33,000이다.
3단계(회피 가능한 고정제조간접원가): ₩400이다. 연간 총고정제조간접원가 1,000단위 × ₩5 = ₩5,000 가운데 나머지 ₩4,600은 구입하더라도 계속 발생한다.
4단계(기회원가): 설비를 다른 부품생산에 활용하여 얻는 공헌이익 ₩200이다.
5단계(증분손익): ₩33,000 + ₩400 + ₩200 − ₩35,000 = −₩1,400이므로 영업이익은 ₩1,400 감소한다.
② ₩1,400 증가 — 옳지 않다. 금액은 맞지만 방향이 반대다. 구입가격 ₩35,000이 구입으로 절감되거나 새로 얻는 금액 ₩33,600보다 크므로 수락하면 이익은 줄어든다.
③ ₩3,600 감소 — 옳지 않다. 이 금액은 정답보다 감소폭이 ₩2,200 크다. 구입대가 ₩35,000과, 구입으로 사라지거나 새로 생기는 금액 ₩33,600만 비교하면 감소폭은 ₩1,400이다.
④ ₩3,600 증가 — 옳지 않다. 외부 구입가격 ₩35가 단위당 변동제조원가 ₩33보다 높고, 절감·추가 이익 ₩600으로는 그 차이 ₩2,000을 메우지 못하므로 이익이 늘어날 수 없다. 옳은 답은 ₩1,400 감소다.
⑤ ₩4,800 감소 — 옳지 않다. 이 금액은 정답보다 감소폭이 ₩3,400 크다. 관련원가만 비교하면 수락에 따른 이익 감소는 ₩1,400이다.
근거
관리회계의 특별의사결정에서는 대안 사이에 차이가 나는 미래 원가와 수익만 관련항목으로 본다. 과거에 이미 발생한 매몰원가와, 어느 대안을 택하든 똑같이 발생하는 원가는 비관련원가다. 배부된 고정원가는 대부분 비관련원가지만 회피할 수 있는 부분은 관련원가이며, 자원을 다른 용도로 쓸 때 얻을 수 있는 이익은 기회원가로 의사결정에 반영한다.
함정 정리
- 단위당 원가 ₩38과 구입가격 ₩35를 그대로 비교하면 구입이 유리한 것처럼 보인다. 고정제조간접원가 ₩5는 대부분 회피할 수 없는 배부액이므로 그대로 쓰면 안 된다.
- 절감되는 고정제조간접원가는 단위당 금액이 아니라 연간 총액 ₩400으로 주어졌다. 단위당 금액과 총액을 섞지 않으며, 계산은 연간 총액 기준으로 통일한다.
- 설비 활용 공헌이익 ₩200은 구입 대안에서만 얻는 이익이므로 구입 쪽에 유리하게 반영한다.
- 결론의 방향을 문제의 표현에 맞춘다. 문제는 제안을 수락할 때 자가제조보다 이익이 얼마나 변하는지를 물었다.
- 설비를 다른 부품생산에 쓸 수 있다는 조건은 자가제조를 계속할 때 포기하는 이익을 뜻한다. 이 기회원가를 빠뜨리면 자가제조가 실제보다 유리하게 평가된다.
- 증분 분석의 결과는 부호까지 함께 해석한다. 수락 대안에서 늘어나는 원가가 줄어드는 원가와 새로 얻는 이익의 합보다 크면 영업이익은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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