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학개론
2024년 제61회 세무사 1차 시험 회계학개론 2번
(주)세무는 20×1년 초에 상품매매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현금 ₩100,000을 납입받 아 설립되었다. 회사는 20×1년 초에 상품 40단위를 단위당 ₩2,000에 현금으로 구입하였으며, 20×1년 말까지 단위당 ₩3,000에 모두 현금 판매하였다. 동 상품은 20×1년 말 단위당 ₩2,500에 구입가능하다. 20×1년 초 물가지수를 100이라고 할 때 20×1년 말 물가지수는 120이다. 실물자본유지개념을 적용하여 산출한 20×1년 말에 인식할 이익과 자본유지조정 금액은? 이익 자본유지조정 이익 자본유지조정 이익 자본유지조정
- ①₩10,000 ₩30,000
- ②₩15,000 ₩25,000
- ③₩20,000 ₩20,000
- ④₩25,000 ₩15,000
- ⑤₩30,000 ₩10,000
정답 ②
본 저작물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2024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제61회 세무사 제1차 시험 문제지 및 최종정답(작성자: 사회과학출제부)'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자격별 자료실(https://www.q-net.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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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AI 해설
정답과 결론
정답은 ②이다. 실물자본유지개념에 따르면 20×1년 말 이익은 ₩15,000이고, 자본유지조정은 ₩25,000이다.
출제 포인트
이익은 "기말 자본이 기초에 유지해야 할 자본을 초과하는 부분"으로 정의된다. 따라서 이익의 크기는 무엇을 "유지해야 할 자본"으로 보느냐, 즉 자본유지개념에 따라 달라진다.
- 명목재무자본유지: 기초 자본의 명목 화폐액만 유지하면 된다. 가격 변동은 모두 이익에 포함된다.
- 불변구매력재무자본유지: 기초 자본을 일반물가지수로 환산한 금액을 유지해야 한다. 일반물가 상승분은 자본유지조정이 된다.
- 실물자본유지: 기초 자본이 갖고 있던 실물 생산능력(조업능력)을 기말 현행원가로 다시 표시한 금액을 유지해야 한다. 기업이 다루는 자산의 개별 가격 변동분은 자본유지조정이 된다.
이 문제의 핵심은 실물자본유지에서 "기초의 생산능력"을 무엇으로 측정하느냐이다. 기초 자본 ₩100,000 전체가 기초 시점의 구입가격으로 상품을 몇 단위 살 수 있었는지가 기준이 되며, 실제로 구입한 40단위만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아니다.
선택지별 검토
정답 계산을 먼저 정리한다.
- 기말 순자산(현금): ₩100,000 − ₩80,000 + ₩120,000 = ₩140,000
(구입 40단위 × ₩2,000 = ₩80,000, 판매 40단위 × ₩3,000 = ₩120,000)
- 기초 자본의 실물능력: 기초 자본 ₩100,000 ÷ 기초 구입가격 ₩2,000 = 50단위
- 기말에 유지해야 할 자본: 50단위 × ₩2,500 = ₩125,000
- 자본유지조정: ₩125,000 − ₩100,000 = ₩25,000
- 이익: ₩140,000 − ₩125,000 = ₩15,000
다섯 선택지 모두 이익과 자본유지조정의 합이 명목상 증가액 ₩40,000(= ₩140,000 − ₩100,000)이 되도록 짜여 있다. 결국 선택지를 가르는 것은 유지해야 할 자본을 얼마로 보느냐이다.
- ① ₩10,000 / ₩30,000 — 틀리다. 이 조합은 유지해야 할 자본을 ₩130,000으로 본 것과 같다. 실물자본유지에서 유지할 자본은 50단위를 기말 현행원가로 재구입하는 데 드는 ₩125,000이므로, 자본유지조정을 ₩25,000으로 고쳐야 옳다.
- ② ₩15,000 / ₩25,000 — 옳다. 기초 자본 전체의 실물능력 50단위를 기말 현행원가 ₩2,500으로 평가한 ₩125,000을 유지해야 할 자본으로 보고, 초과분 ₩15,000을 이익으로 인식한다.
- ③ ₩20,000 / ₩20,000 — 틀리다. 이 선택지의 산출 근거는 계산 경로를 참고하면 된다. 실물자본유지에서는 기초 자본 전체의 실물능력 50단위를 기준으로 삼아야 하므로, 조정액을 ₩25,000으로 고쳐야 옳다.
- ④ ₩25,000 / ₩15,000 — 틀리다. 정답의 두 금액을 서로 바꿔 놓은 조합으로, 유지해야 할 자본을 ₩115,000으로 본 것과 같다. 이익과 자본유지조정의 위치를 바로잡아 ②로 고쳐야 한다.
- ⑤ ₩30,000 / ₩10,000 — 틀리다. 유지해야 할 자본을 ₩110,000으로 본 것과 같은 값이다. 가격 상승폭 25%(₩2,000 → ₩2,500)를 기초 자본 전체에 적용하면 조정액은 ₩25,000이 되어야 한다.
근거
재무보고를 위한 개념체계는 자본유지개념으로 재무자본유지개념(명목화폐 또는 불변구매력 단위)과 실물자본유지개념을 제시한다. 실물자본유지개념에서는 기업의 실물생산능력이나 조업능력이 기초보다 기말에 커진 경우에만 이익이 발생하며, 이 개념을 적용하려면 현행원가기준으로 측정해야 한다. 자산과 부채의 가격 변동은 기업 실물생산능력의 측정치 변동으로 보아 이익이 아니라 자본의 일부인 자본유지조정으로 처리한다.
함정 정리
- "보유 중인 단위만" 조정하는 함정. 실물자본유지의 기준을 실제로 산 40단위로 좁히기 쉽다. 그러나 기준은 기초 자본 전체가 가진 구매능력(여기서는 50단위)이다.
- 물가지수를 쓰는 함정. 문제에 물가지수 100 → 120이 함께 제시된 것은 불변구매력 개념과 섞이게 하려는 장치다. 실물자본유지에서는 일반물가지수가 아니라 해당 자산의 개별 가격(₩2,500)을 쓴다.
- 두 금액의 합. 이익 + 자본유지조정 = 명목 증가액 ₩40,000이라는 관계는 모든 선택지에 성립한다. 이 합계로는 정답을 가를 수 없고, 유지해야 할 자본의 크기를 직접 계산해야 한다.
- 판매가격과 현행원가의 혼동. 기말 현행원가는 재구입가격 ₩2,500이지 판매가격 ₩3,000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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