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학개론
2024년 제61회 세무사 1차 시험 회계학개론 40번
(주)세무는 사업부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각 사업부의 경제적 부가가치(EVA)를 계 산하고자 한다. 사업부 중 한 곳인 중부사업부와 관련된 자료는 다음과 같다. ○ 총자산: ₩400,000 ○ 투자수익률(ROI): 30% ○ 유동부채: ₩100,000 (주)세무의 두 가지 자금원천 중 하나인 타인자본의 시장가치는 ₩400,000이고, 그에 대한 이자율은 10%이다. 나머지 원천인 자기자본의 시장가치는 ₩600,000이고 그에 대한 자본비용은 15%이다. 투자수익률 계산시 총자산과 세전영업이익을 사용하였다. 각 사업부의 경제적 부가가치 계산은 기업전체의 가중평균자본비용을 적용하며, 경제 적 부가가치를 계산하기 위한 세전영업이익은 투자수익률 계산시의 영업이익과 동일하 였다. (주)세무에게 적용되는 법인세율이 20%일 때, 중부사업부의 경제적 부가가치는?
- ①₩57,400
- ②₩58,000
- ③₩58,400
- ④₩59,000
- ⑤₩59,400
정답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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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AI 해설
정답과 결론
정답은 ⑤다. 중부사업부의 세전영업이익 ₩120,000에서 법인세를 뺀 세후영업이익 ₩96,000에서, 투하자본 ₩300,000에 기업 전체 가중평균자본비용 12.2%를 곱한 자본비용 ₩36,600을 빼면 경제적 부가가치는 ₩59,400이다.
출제 포인트
사업부 성과평가 지표인 경제적 부가가치를 계산하는 문제다. 세 가지 구성 요소를 정확히 정의해야 한다. 첫째, 세후영업이익이다. 투자수익률 계산에 총자산과 세전영업이익을 썼다고 했으므로 세전영업이익은 총자산에 투자수익률을 곱해 구하고, 여기에 1에서 법인세율을 뺀 값을 곱한다. 둘째, 투하자본이다. 경제적 부가가치의 투하자본은 총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뺀 금액으로, 무이자 성격의 단기 부채로 조달된 부분을 제외한다. 셋째, 가중평균자본비용이다. 타인자본비용은 이자비용의 절세효과를 반영해 세후로 계산하고, 가중치는 장부가치가 아니라 시장가치를 쓴다. 문제는 기업 전체의 가중평균자본비용을 사업부에 적용하라고 명시했다.
선택지별 검토
① ₩57,400은 정답보다 ₩2,000 작다. 세후영업이익 ₩96,000이 옳다고 할 때 이 값이 옳으려면 자본비용이 ₩38,600이어야 한다. 투하자본 ₩300,000과 가중평균자본비용 12.2%로 계산한 자본비용은 ₩36,600이므로 이 선택지는 성립하지 않는다.
② ₩58,000은 정답보다 ₩1,400 작다. 같은 방식으로 보면 자본비용이 ₩38,000이어야 하는데, 올바른 자본비용 ₩36,600과 다르다.
③ ₩58,400은 정답보다 ₩1,000 작다. 이 값이 옳으려면 자본비용이 ₩37,600이어야 한다.
④ ₩59,000은 정답보다 ₩400 작다. 이 값이 옳으려면 자본비용이 ₩37,000이어야 한다. 정답과 가장 가까운 선택지이므로 가중평균자본비용을 끝자리까지 정확히 계산하지 않으면 헷갈리기 쉽다.
⑤ 옳다. 세전영업이익은 400,000 × 30% = 120,000이다. 세후영업이익은 120,000 × (1 − 20%) = 96,000이다. 세후 타인자본비용 총액은 400,000 × 10% × (1 − 20%) = 32,000이고, 자기자본비용 총액은 600,000 × 15% = 90,000이다. 가중평균자본비용은 (32,000 + 90,000) ÷ 1,000,000 = 12.2%다. 투하자본은 400,000 − 100,000 = 300,000이다. 자본비용은 300,000 × 12.2% = 36,600이다. 경제적 부가가치는 96,000 − 36,600 = 59,400이다.
근거
관리회계의 성과평가 이론에 따르면 경제적 부가가치는 세후영업이익에서 투하자본에 가중평균자본비용을 곱한 자본비용을 뺀 금액이다. 투하자본은 총자산에서 유동부채를 차감한 금액으로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중평균자본비용은 타인자본과 자기자본의 시장가치 비중으로 각 자본비용을 가중평균하며, 타인자본비용은 이자의 법인세 절감 효과를 반영한 세후 비용을 쓴다. 경제적 부가가치가 양수이면 사업부가 자본 제공자의 요구수익을 넘는 가치를 창출했다는 뜻이다.
함정 정리
첫째, 세후영업이익 대신 세전영업이익을 쓰는 실수다. 경제적 부가가치는 세후 개념이다.
둘째, 투하자본을 총자산 ₩400,000으로 쓰는 실수다. 문제가 유동부채를 준 이유는 이를 차감하라는 것이다.
셋째, 타인자본비용에 절세효과를 반영하지 않는 실수다. 세전 이자율 10%를 그대로 쓰면 가중평균자본비용이 과대 계산된다.
넷째, 가중치로 사업부 자료를 쓰는 실수다. 문제는 기업 전체의 자본구조, 곧 타인자본 ₩400,000과 자기자본 ₩600,000의 시장가치로 가중평균하라고 했다. 사업부의 총자산 ₩400,000과 기업 전체의 타인자본 ₩400,000이 같은 숫자라서 혼동하기 쉽다.
다섯째, 경제적 부가가치를 투자수익률과 같은 비율로 답하려는 실수다. 경제적 부가가치는 금액 지표이며, 이 문제의 선택지도 모두 금액이다. 비율로 비교하고 싶다면 세후영업이익을 투하자본으로 나눈 세후 투하자본수익률 96,000 ÷ 300,000 = 32%를 가중평균자본비용 12.2%와 비교하면 되고, 두 비율의 차이 19.8%에 투하자본 ₩300,000을 곱해도 같은 ₩59,400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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